대상포진에 걸리는 원인과 초기증상?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이 약해지거나 신체의 면역저하를 일으키는 다른 질환이 있을 경우에 잘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60이상의 고령자, 암, 당뇨, 류머치스질환 등의 면역저하가 동반될 수 있는 환자
그리고 젊은 사람도 극심한 과로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은 오한과 발열 메스꺼움과 권태감, 피로감등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다가 이 바이러스는 체신경중에 하나를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부위에 따라 두통, 흉통, 팔다리 저림,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병의 특징인 발진과 수포는 통증이 시작된 후 4-5일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급성 통증이 나타난 후 수포와 발진이 띠 모양으로 몸의 중심에서 한쪽으로만 나타나면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청소년도 걸릴 수 있다는데 면역력저하가 원인인가?

면역저하가 주원인이기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도 면역저하의 원인인 수 있습니다.
물론 심한 과로자체가 신체에 극심한 스트레스이고 따라서 면역저하를 초래합니다.

재발율은 어느정도이며 예방접종의 효과는?

이 병은 한번 걸렸다 해도 면역이 생기지 않으며 재발율은 1% 정도 입니다.
예방접종의 효과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70-80% 정도 입니다.

예방접종의 적절한 시기

이 백신은 어릴 때 감염되 잠복중인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며 50세 이상 성인이 접종대상입니다.
특히 만성신장질환, 당뇨, 만성 페질환, 암치료중인 환자, 대상포진의 가족력이 있는 50세 이상의 성인은
면역저하의 상황에 주의하시고 예방접종이 권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