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췌담도질환

내과간·췌담도질환

간·췌담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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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클리닉

img 간암, 간염, 지방간, 간경변(간경화)증 등 많은 간 질환들이 있지만 그 중 지방간과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이에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임상병리학과 영상의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에 심혈을 기울이며 완치율을 높이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지방간

지방간은 말 그대로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간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임상적으로 그냥 지방간이라고 부르지만, 정확히 표현하자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입니다.
특히, "비알코올성"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의한 알코올 섭취가 없어야 합니다.
여기서 유의한 알코올 섭취란 남자는 주당 210g, 여자는 주당 140g을 초과하는 알코올 섭취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간조직검사 없이 혈액검사, 간초음파 검사, Fibroscan, MR spectroscopy, CT 같은 비침습적인 검사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간기능 혈액 검사와 간초음파 검사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바이러스성간염 & 독성간염

바이러스성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은 이환 기간이 6개월 미만인 바이러스성 간염을 총칭합니다. 주요 증상은 피로감, 졸음 및 식욕부진과 같은 비특이적인 전신 증상과 함께, 짙은 갈색 소변과 공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과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과 같은 간염의 특징적인 증상이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 및 적절한 영양 공급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하게 되며, 3~4개월의 기간 동안에 서서히 회복하게 됩니다.
간질환의 약 70%는 바이러스성이고, 알코올에 의한 것은 20% 정도이며 A형과 B형, 그리고 A형도 B형이 아닌 것을 비A형비B형이라 구분해 왔으나 각 형마다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다릅니다. A형 간염은 유행성 간염(혹은 전염성 간염)이라고도 했으며, 소화기전염병처럼 경구감염합니다. 치료하기가 쉬워져 최근에는 이환율이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성간염

독성간염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약제나 독성물질에 의하여 일어나는 간 손상을 말하며, 약제로 인하여 일어난다는 의미에서 흔히 약인성 간염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쓰는 약제뿐만이 아니라 건강식품, 한약제, 민간요법으로 쓰이는 식물제제나 약초, 우리가 쓰는 화학물질이나 환경독소 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약물에 의한 간 손상의 유병율은 인구 만명-십만 명당 1명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보고되지 않거나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독성간염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약제로는 항생제, 항결핵제, 항진균제, 고혈압 약, 항히스타민제, 우울증 약, 진통제등 많은 약들이 원인 약제가 될 수 있습니다. 홍콩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중국산 한약제인 작약, 백선, 갈근, 용담, 시호 등이 있습니다. 야생버섯이나 민간에서 쓰이는 다양한 약초들과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들도 원인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업장에서 노출되는 수많은 화학약품이나 산업물질들도 원인이 될 수 있는 등, 실로 우리는 주위에 독성간염의 수많은 원인 물질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증상, 우상복부 불편감, 검은 소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나고,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황달과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경변증 & 간암

간경변증은 간경화라고도 불리우며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 조직이 재생결절(regenerative nodules;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지속적인 과음과 간 독성 물질의 사용 등으로
간의 염증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 간경변증이 발생하며 간경변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거나(거미 혈관종),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지고, 남성에서는 가슴이 커지며 성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서 만져질 수 있고, 복수가 차고 양쪽 다리가 부을 수 있으며,
피부 바깥쪽까지 확장된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간기능의 저하로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간성혼수(hepatic coma)로 인해 인격이 변하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으며
식도정맥류 출혈 등이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흑변, 혈변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담도 클리닉

담낭, 담도 및 췌장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으로 초음파나 MRI 검사로 진단하거나 병기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담낭용종

대장 용종은 흔히들 들어 보셨을텐데요, 담낭에도 용종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담석은 담낭에 생기는 결석을 말하는 것으로 담낭 용종은 담낭 점막에서 돌출된 조직 혹은 병변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에서 복부초음파를 시행하여 우연히 발견된 담낭 용종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담낭 용종은 전체 인구의 약 5%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병변입니다.
또한, 대부분이 양성이라 평생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초기 단계의 담낭암과 감별이 어려워 항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병변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담낭 용종의 크기입니다.
보통 크기가 2cm 이상인 경우에는 악성 용종인 경우가 많아 수술을 권유하고 있으며,
보통 1cm 보다 큰 경우에도 악성화 가능성이 높다고 간주되어 수술을 권합니다.
크기가 저 작을 경우에는 최소 1년에 1번~2번 정도는 검사를 받아보시고 크기나 모양에 변화를 살펴봐야 합니다.

췌장암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입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종을 말합니다.
그 외에 낭종성암(낭선암), 내분비종양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른 암에 비해 암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암 전 단계의 병변 역시 뚜렷하지 않습니다.
췌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에는 45세 이상의 연령, 흡연 경력,
두경부나 폐 및 방광암의 과거력, 오래된 당뇨병,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만성 췌장염 및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